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
덤프버전 :
- 영국의 전체 경주 목록은 경마/국가별 경기 목록 문서 참조.
1. 개요[편집]
1972년부터 8월마다 영국 요크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G1 경주.
2. 역사[편집]
요크 경마장에서 일하던 레슬리 페치라는 사람의 제안으로 설립되어 1972년부터 G1으로 시행되었지만 첫 시행도 전에 레슬리 페치는 이미 건강 문제로 은퇴하였다는 웃픈 역사가 있다. 영국의 담배 회사 벤슨 & 헤지스사의 후원을 받아 벤슨 & 헤지스 골드 컵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된 첫 경기에서부터 로베르토와 브리거디어 제라드의 명경기를 남겼다. 1985년부터는 마권 회사 매치메이커의 후원을 받아 매치메이커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 1989년부터는 주드몬테 팜의 후원을 받아 주드몬테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3] 현재는 적절한 거리로 인해 2000m 전선의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여름 시즌에 한번쯤은 거쳐가는 경기이며, 마일러나 2400m를 주 전장으로 삼은 경주마들도 도전해오는 영국의 메이저 G1이라고 할 수 있다.
3. 주요 특징[편집]
해당 경주는 ebor festival이라 불리는 4일간의 경주 기간에 속해있으며 해당 기간에는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를 포함해 3개의 G1 경주[G1] , 3개의 G2 경주[G2] , 2개의 G3 경주[G3] 가 개최된다.[4] 또한 해당 경주는 브리더스컵 챌린지 경주로 지정되어 있는데, 터프가 아닌 브리더스컵 클래식 출주권을 부여받는다.
3.1. 일본 조교마의 도전사[편집]
개선문상이나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에 비하면 인지도가 비교적 떨어져서 그런지 도전 횟수는 많지 않다.
3.1.1.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에 출주한 일본 경주마 목록[편집]
지금까지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에 출주한 일본 경주마는 총 2마리다.
3.2. 코스[편집]
유럽 경마장 중에선 그나마 1회전이 성립하는등 얌전해 보이는 코스로 언덕도 애스컷이나 엡섬 다운즈등 등산코스에 비하면 약 8m로 그나마 완만한 코스이다. 아랫쪽 직선은 약 900m의 긴 최종 직선으로 이를 약간 연장해서 5f, 6f 경주 역시 개최한다.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는 위쪽의 1m 2f 56yds 부분부터 시작해서 좌로 크게 한바퀴를 돌아 상술한 900m 직선을 거쳐 골로 들어오는 형태이다.
4. 역대 우승마[편집]
4.1. 기록[편집]
- 경주 기록 - 2:05.29 (2009년 우승마 시 더 스타즈)
- 최다 우승 - 2승 달리아(1974년·1975년), 에주드(1993년·1994년), 할링(1995년·1996년)
4.2. 국가별 우승 횟수[편집]
- 출생국이 아닌 조교국 기준이다.
5. 기타[편집]
- 아일랜드에 동명의 경주가 있으나 영/아 모두 G1인 챔피언 스테이크스와는 다르게 아이리시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는 G3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14:46:16에 나무위키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08년에는 요크 경마장이 폭우로 침수되어 뉴마켓 경마장에서 대신 진행되었다.[2] 실제 거리는 같으나 측정에 따라 약간씩 표기 거리가 바뀌였다.[3]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 외에도 유럽의 경주에는 대부분 스폰서가 붙어있지만(예: 코랄 이클립스 스테이크스, 카타르 개선문상) 대부분 스폰서 부분은 생략하고 이름만 부르는 편이다.[G1]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 요크셔 오크스(잔디 1m 3f 188y, 3세 이상 암말), 넌소프 스테이크스(잔디 5f, 2세 이상)[G2] 그레이트 볼티저 스테이크스(잔디 1m 3f 188y, 3세 수말/거세마), 로서 스테이크스(잔디 6f, 2세 암말), 론즈데일 컵(잔디 2m 56y, 3세 이상)[G3] 애컴 스테이크스(잔디 7f, 2세), 스트렌솔 스테이크스(잔디 1m 177y, 3세 이상)[4] 그 외에도 유럽에서 가장 상금이 큰 핸디캡 경주도 해당 기간에 개최된다.